[부산OK일자리사업 수공예 교육 이야기] 박명훈 선생님의 <가죽 공예와 공방창업> 강의
가죽의 질감을 즐길 줄 아는 작업자를 양성합니다.

목요일 저녁마다 30년 동안 가죽 공예 작업을 이어오신 박명훈 선생님의 기초 가죽공예 강의로 교육장의 불이 환히 밝혀져 있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센 수업이었기 때문에 인원 조절이 무척 신중하게 이루어졌어요. 각 수업 단계별로 나온 세세한 결과물들이 버리는 것 없이 대부분 상품 제작의 재료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죽 재단 기법부터 레이스 자르는 기법, 가죽 염색 등 가죽 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쌓인 공예 팁을 교육생들에게 아낌 없이 전수해주셨습니다. 박명훈 선생님께서는 자기가 어떤 제작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지 파악해서 그 분야에 특화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셨어요.




이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가죽 공예 심화 수업'이 곧바로 연계됩니다. 가죽이 어울리는 가을이 올 때쯤 교육생들의 제작품이 오랜지바다에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열정적인 시간 속에서 가죽을 다루는 교육생들의 손길이 더욱 더 깊어지길 바랍니다! :)
박명훈
기획이사
여행지와 엽서, 우체통의 감성적 조합을 오랜지바다에 풀어 놓은 설계자, 영감자. 30년 내공의 베지터블 가죽공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