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기념품'에 대한 오랜지바다의 철학
"사람을 기억하고 공간을 추억하는 광안리 선물가게"
 오랜지바다는 2014년 안전행정부 주관의 마을기업 공모에서 부산지역의 아트 관광기념품 사업 - 선물가게를 특성화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후 지역 작가와 청년 작가, 관광객 작가를 발굴해 디자인 커뮤니티와 작가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자인·운영·마케팅 인력 인프라를 갖춘 마을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오랜지바다는 부산 지역의 청년 수공예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며 부산의 이미지를 담은 감각적인 수공예 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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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정성 어린 선물,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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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이 작가가 될 수 있는 내맘대로 엽서와 마그넷, 오프너, 핀버튼

오랜지바다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직접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랜지바다를 찾는 분들은 공간 전체에 묻어 있는 특유의 향기 속에서 작가들 저마다의 이야기로 넘쳐 나는 수공예 기념품을 만나게 됩니다. '내맘대로 엽서'를 구매해 1층과 2층에 마련된 창작 공간에 앉아 그림을 그리며 낯선 감각을 깨울 수 있습니다. 자본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작고 독특한 공간을 꾸려나가고 있는 오랜지바다는 잠재력 있는 관광객 작가와 인연이 닿기를 365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관광객 작가의 그림이 엽서와 자석 위에 입혀져 다른 여행자의 공간 속으로 이동하고 또 다른 관광객 작가에게 영감과 기운을 전해줍니다. 순수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즐겁고 다채로운 부산 여행 감성이 오랜지바다를 매일매일 채우고 있습니다. 


○ 마을 수공예 작가, 청년 수공예 작가들이 표현한 부산 바다

오랜지바다는 건강한 공간입니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판매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이곳의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오랜지바다에는 오랫동안 자신의 작업을 쌓아온 중견 작가들과 자신의 색깔을 풀어내기 시작한 청년 작가들의 작업물이 공존합니다. 오랜지바다가 신중하게 선별한 디자인 수공예 기념품들은 대부분 이곳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해당 작가의 호흡에 맞추어 수공예 기념품 라인들도 주기적으로 새롭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광안리 바다를 산책하며 어떤 신진 작가의 작업물이 추가되었는지,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작업물이 나왔는지 들여다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작가들이 뜨거운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수공예 기념품에는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밀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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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뜻 깊은 정성이 함께 하는 '단체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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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기념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은 '메시지'와 '통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공서가 전하는 메시지는 부산과 관련된 오랜지바다의 디자인 아카이브를 만나 특별한 수공예 기념품으로 탄생합니다.   







○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하는 통합 창작 공간, '수공예기술자공장'






  2019년도 부산형 OK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선정된 수공예기술자공장은 부산 청년작가 3인과 마을 작가 10인이 친환경적인 소재로 수공예 아트 기념품 패키지를 함께 만드는 공간입니다. 수영구의 한 대기업이 기부한 유휴공간을 통해 오랜지바다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여 기획부터 제작까지 포괄하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장의 구성원들은 수평적으로 교류하고 작가 멘토링을 통해 제작 기술을 공유합니다.





  오랜지바다의 수공예 단체 기념품은 2018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관광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시청, 수영구청, 남구청, 세계인문학포럼 등 여러 기관과 행사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량으로 똑같이 쏟아내는 기념품 대신, 관공서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오랜지바다의 디자인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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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관광기념품, '남쪽빛감성여행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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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바다는 6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스스로 관광기념품을 만들어갈 수 있는 'DIY 기념품 키트'를 개발해 현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쪽빛감성여행창작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의 오랜지바다를 시작으로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와 천마산 카페 오르다가, 송도 해상케이블카, 다대포 장림포구 부네치아 선셋전망대, 그리고 통영 동피랑의 그러나 그림가게까지,  관광객들은 남쪽 해안을 따라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DIY 기념품 키트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상품으로서 잠재력이 있는 디자인을 제공한 관광객 작가는 추후에 디자인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창작 활동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까지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보편적인 여행자에서 특별한 '바다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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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산을 넘어 한국을 품은 오랜지바다의 관광 기념품, 'SOUVENIR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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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부산을 떠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출국장의 4번 게이트 앞에 운영 중인 오랜지바다의 'SOUVENIR BUSAN' 부스에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부스는 사방으로 접근하여 둘러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어요.  관광객 작가와 마을 작가의 그림이 섞여 있는 엽서와 타일자석, 오프너, 핀버튼 코너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여행 감성을 수집하고, '수공예기술자공장'의 패브릭 코너에서 감각적인 수공예 기념품을 골라보세요.

  'SOUVENIR BUSAN' 코너의 제품들은 남쪽빛감성여행창작소, 나만의 우표 그리기 공모전 등 오랜지바다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기념품은 사람을 기억하고 공간을 추억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오랜지바다는 관광객들이 바다가 담긴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품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